직원 80여 명 자발적 참여해 뜻깊어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지난 20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8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김경택 상임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원예농협 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는 울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역 발전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창균 조합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울산원예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농업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울산원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울산원예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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