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 출하자에게 물류기자재 전달
동화청과, 출하자에게 물류기자재 전달
  • 김수용
  • 승인 2024.08.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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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산지 생산·출하 농업인과 상생 발전 견인
천안아우내 산지유통 출하자에게 물류기자재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아우내 산지유통 출하자에게 물류기자재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청과는 지난 13일 천안아우내 산지유통 출하자에게 물류기자재 파렛트를 전달했다.

물류기자재 지원사업 추진은 지난해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소속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공동 추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도매시장의 공익사업 확대와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공익기금을 조성(누적 총 20억원)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25개 산지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해 전동지게차, 파렛트, 플라스틱 상자, 옥타곤 박스, 친환경 영양제, 생산·출하시설 개보수비 등 총 5억 원 규모의 물류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화청과에 출하중인 5개 산지(천안 아우내 산지유통, 평창 진부농협, 밀양농협 공판장, 상주시 조공법인, 산청군 농협 덕산지점)가 생상기금 현물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첫 지원을 받은 천안아우내 ‘산지유통센터’ 오이공동출하회는 오이를 출하품목으로, 지난 해 동화청과에 93억 원 규모의 농산물을 출하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와 신윤섭 채소팀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황규광 사무총장이 참석해 천안아우내 ‘산지유통센터’ 오이공동출하회의 노영선 센터장과 임성희 공동출하회장 등 관계 농업인들에게 직접 물류기자재를 전달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지속적인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더 많은 산지 출하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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