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원예농협이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충서원예농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충서원예농협은 지난 2015년에도 총화상을 수상해 이번에 두 번째 총화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중앙회 및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1,111개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총화상은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농협 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충서원예농협은 이종목 조합장 취임 이후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대상 수상,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수상 등의 업적을 쌓았다. 또 다양한 조합원 실익증진사업과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과수, 채소, 화훼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과 고객의 하나로마트 이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기부 해 오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내 농협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충서원예농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간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목 조합장 취임 후 지속적 성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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