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파 무름병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미래농경의 ‘야무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무안군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무안군 내 각 읍면에서 양파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양파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생산지로, 이번 교육은 양파 생산의 질을 높이고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무름병과 노균병 등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양파의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양파 농가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이온화연구소 미래농경의 나덕균 대표는 “중국산 양파의 품질을 무시할 수 없으며,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내 양파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양파 재배 방식이 주로 화학비료와 호르몬제 사용에 의존해 세포의 과비대 현상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양파의 저장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나 대표는 “이제는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양파의 세포 수를 증진시켜 비대와 경도를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재배 기술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그는 기본적인 토양 관리와 주기적인 영양 공급을 통해 양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농경의 종합영양제 ‘야무진’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나 대표는 이를 활용한 양파 재배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전남 신안군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는 이법준 씨는 “‘야무진’을 사용해 수확한 양파가 세포 수가 증진돼 크기, 무게, 그리고 저장성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의겸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무안군지회 이사는 “‘야무진’ 제품을 사용한 이후 뿌리 내림을 비롯한 생육 상태가 현저히 개선되었고, 양파 구의 크기와 저장성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며 제품의 효과를 강력히 추천했다.
세포 수 증진 … 크기·저장성 등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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