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지역사회 위한 다방면 활동 힘쓸 계획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지난달 25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 46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제23회 울산배축제 행사에서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원예농협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원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균 조합장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제23회 울산배축제 행사에서 받은 쌀 화환을 더욱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울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