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
햇사레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
  • 권성환
  • 승인 2024.07.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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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품종 264상자
지난달 23일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햇사레 복숭아 출하식
지난달 23일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햇사레 복숭아 출하식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로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한 그레이트 품종으로 264상자(668㎏)다.

그레이트는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농센터는 백도에 이어 미백, 중도, 황도 등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 3톤을 올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신선 농산물 1,535톤, 가공 농식품 1만 8,726톤을 수출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수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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