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가공 제품 영양·안전성 고려해야
▣ 인삼 일반 공통기준 및 인삼류별 제조공정·규격
원료삼·중간제품 및 완제품은 연근이 다른 인삼류가 서로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근별로 구분한 후 표시하여 보관하고, 수불관리를 명확히 하여야 한다. 또한 건조작업 시 제품에 직접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건조하여서는 안 되며, 인삼류의 제조·가공 및 조리에 사용되는 물은 ‘먹는 물 관리법’에 의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인삼류의 제조·가공·보존 및 유통 중에는 인체 유무해와 관계없이 합성보존료, 표백제, 인공색소, 증량제, 물엿, 당류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제품특성 상 사용하여야 하는 때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상온에서 장기 보존이 어려운 인삼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냉장, 냉동하거나 적정한 방법으로 살균 또는 멸균처리 하여야 한다. 인삼제조·가공 중 열처리, 냉각 또는 냉동 공정은 제품의 영양성, 안전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홍삼 = 홍삼은 홍삼본삼, 원형홍삼, 홍미삼류 및 기타 홍삼류로 분류하여 제조한다. 홍삼본삼은 머리와 몸통 및 다리 부분이 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원형홍삼은 머리·몸통·다리 및 다리의 잔뿌리까지 수삼원형 그대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홍미삼류는 제조된 홍삼으로부터 분리한 다리 또는 잔뿌리로 제조된 것을 말하며, 크기에 따라 대미, 중미 및 세미로 구분한다. 기타 홍삼류는 절삼홍삼, 절편홍삼 및 분쇄홍삼을 말한다.
▲태극삼 = 태극삼은 태극본삼, 원형태극삼, 태극미삼류 및 기타 태극삼류로 분류하여 제조한다. 태극본삼은 머리, 몸통 및 다리 부분이 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원형태극삼은 머리·몸통·다리 및 다리의 잔뿌리까지 수삼원형 그대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태극미삼류는 제조된 태극삼으로부터 분리한 다리 또는 잔뿌리로 제조된 것을 말하며, 크기에 따라 대미, 중미 및 세미로 구분한다. 기타 태극삼류는 절삼태극삼, 절편태극삼 및 분쇄태극삼을 말한다.
▲백삼 = 백삼은 백삼본삼, 백미삼류, 잡삼류 및 기타 백삼류로 분류하여 제조한다. 백삼본삼은 머리, 몸통 및 다리 부분이 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백미삼류는 제조된 백삼으로부터 분리된 다리 또는 잔뿌리로 제조된 것을 말하여, 크기에 따라 대미(피대미), 중미(피중미) 및 세미로 구분된다. 잡삼류는 생건삼, 춘미삼 및 파삼을 말한다. 기타 백삼류는 절삼백삼, 절편백삼, 분쇄백삼 및 원형백삼을 말한다.
▲흑삼 = 흑삼은 흑삼본삼, 원형흑삼, 흑미삼류 및 그 밖의 흑삼류로 분류하여 제조한다. 흑삼본삼은 머리와 몸통 및 다리 부분이 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원형흑삼은 머리·몸통·다리 및 다리의 잔뿌리까지 수삼원형 그대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흑미삼류는 제조된 흑삼으로부터 분리한 다리 또는 잔뿌리로 제조된 것을 말하며, 크기에 따라 대미, 중미 및 세미로 구분한다. 그 밖의 흑삼류는 절삼흑삼, 절편흑삼 및 분쇄흑삼을 말한다.
<원예원 인삼특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