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만 달러 규모 금산 인삼제품 미국 수출길 올라
153만 달러 규모 금산 인삼제품 미국 수출길 올라
  • 권성환
  • 승인 2024.03.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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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광장서 미국 수출 선적식 열어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열었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열었다.

153만 달러 규모의 인삼 제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선적식을 열고 미국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미국 수출은 2023년 12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금산 출신 기업가 'K-Ginseng Corp' 길준형 회장과 금산지역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3만 달러 수출이 이뤄졌고 3월 말 110만불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 상반기 중 선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미국 뉴욕주 소재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과 미국 전역의 800여 개 로컬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수출 업체는 △동진제약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양지홍삼 △흑삼코리아 △삼식농가 △주안푸드 △금산이아름답다 △삼화삼업사 △경방신약 △수정식품 △토지홍삼 △순하늘홍삼 총 14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인삼 제품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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