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 …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논의
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회장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가 지난 5일 강원 원주시 용수골가든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 조합장, 박만수 강릉원예농협 조합장,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김순배 춘천원예농협 조합장, 이준연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 오인환 평택원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제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의에 앞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4월 저온피해를 시작으로 6월 우박, 7월 집중호우 및 긴 장마, 폭염 등 연이은 자연재해 및 곧 다가올 가을 태풍으로 농가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에 대해 논의 했다.
참석 조합장들은 “연이은 자연재해와 지속적인 경기 부진,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공판장, 하나로마트, 급식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제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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