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농기계박람회서 기능성 비료 홍보
팜한농, 농기계박람회서 기능성 비료 홍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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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제어형 비료’,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 선보여

▲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에서 팜한농 기능성 비료 전시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완전히 없앤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팜한농 비료사업부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193개 업체가 참여해 777개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농기계·농자재를 전시 홍보했다.

팜한농은 측조시비기와 일괄 파종기에 최적화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한번에측조’와 ‘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 '에스피드(S-Feed)'와 질산태 질소 함유 복합비료 ‘성장엔’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유일의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없애고 비료 사용량과 살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하다. 비료 입자 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완전히 없애 기계처리 시에도 막힘없이 살포가 가능하다. 또, 10아르(a)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측조시비 비료의 절반인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팜한농 전시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질소를 너무 많이 주면 벼 수확량이 오히려 줄어들고 비료대는 증가해 농가 소득이 줄어든다”며, “이앙할 때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 때까지 따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는 ‘한번에측조’가 노동력과 비료대를 아껴주는 효자 제품이다”라고 평가했다.

허준행 팜한농 비료사업부 영업마케팅담당은 “용출제어형 비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팜한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 고객의 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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