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개 지점당 4회씩 56회 계획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작물보호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농은 지난 5월초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와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중이다.
㈜경농 농촌사랑 일손돕기는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부족한 일손에 대해 해당 마을과 미리 협의한 후 필요한 항목을 체크해 진행한다. 한마디로 맞춤형 일손돕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손돕기가 아닌 해당 작물별 영농컨설팅, 시기별 방제 프로그램 안내 및 잡초제거 등 농산업종합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경농의 농촌사랑일손돕기 활동은 시기별로 모내기, 병해충 방제 영농컨설팅, 장마철 수해복구, 수확철 일손돕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과 규모, 횟수 등이 손꼽히고 있어 업계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본사 및 경기북부지점 경농임직원 30여명은 남양주지역 배 과원을 방문한 경농 임직원 약 20여명은 25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배적과 작업 및 과원정리, 시기별, 병해충별 영농컨설팅까지 진행해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류희관 서울원예농협조합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일손이 모자라 걱정했었는데 경농임직원들께서 배 적과작업을 진행해줘 한시름 덜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북부 이상환지점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고품질의 작물보호제 보급에 힘 쓰겠다”고 화답했다.
㈜경농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오는 6월 충남태안 마늘밭, 경기화성 포도밭 순지르기에 각각 50여명이 농촌사랑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마가 시작되면 장마철 수해복구, 7~8월 고온기 병해충 방제 등 농촌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전국 14개 지점당 년 4회씩 총 56회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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