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중국 상해 CAC 박람회 참가
팜한농, 중국 상해 CAC 박람회 참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3.1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용 특화제품 및 중국 흑룡강 법인 생산 주요제품 선보여

▲ 중국 상해 CAC 박람회의 팜한농 부스 현장 모습
팜한농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국제 농기자재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한국과 인도를 비롯한 25개국에서 1,300여 개의 농업기업이 참여했다. 작물보호제와 비료, 농기계 등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팜한농은 용출제어형 비료 ‘롱스타’와 관주용 비료 '에스피드(S-Feed)'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뿌리혹선충약 ‘네마프리’, 신선도유지제 ‘이프래쉬’ 등 수출용 특화제품과 중국 흑룡강 법인에서 생산.사업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팜한농 전시부스는 전시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뤘다. 특히 토양친화적인 미생물 대사물로서 정식부터 수확기까지 처리가 가능한 뿌리혹선충약 ‘네마프리’와 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용출제어형 비료 및 관주용 복합비료에 대한 문의와 상담 요청이 쇄도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홍용훈 팜한농 중국 흑룡강법인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고품질 제품을 해외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중국, 일본, 동남아, 남미 등 다양한 해외고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출용 제품의 개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고객들과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국가별 수출용 제품 개발 및 마케팅전략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