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WV에 안전한 고추 종자 본격 공급
TSWV에 안전한 고추 종자 본격 공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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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칼라짱 .칼라스탑 올해부터 본격 공급

 
지난해 전국 주요 고추 단지권에서 발병해 고추 농가의 큰 피해를 안겨준 TSWV(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 칼라병)에 내병성을 갖춘 칼라짱, 칼라스탑 고추 품종이 농우바이오에서 개발되어 올해부터 본격 농가에 공급되기 시작한다.

두 품종은 신미도를 갖춘 극대과 조생종으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뛰어난 칼라병 내병성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의 고추 주산단지권을 대상으로 칼라병 내병성 고추 품종연구개발에 주력한 끝에 올해 첫 결실을 얻게 된 것이다.

전국적으로 봄, 여름은 고온건조, 겨울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으로 매년 고추농사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칼라병(TSWV)은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지고 방제를 위한 약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총채벌레의 약제에 대한 내성이 매년 강해지고 있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칼라짱, 칼라스탑 고추의 보급은 새로운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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