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경영·유통안정화·시판경쟁력 향상 지원 약속
2017년 신제품 ‘라피탄·노블레스·만데스’ 호평
팜한농이 지난 23일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한 ‘경남 우수고객 상생발전 세미나’에 지역 시판상 약 10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생발전 세미나는 올해 LG의 가족으로 새 출발한 팜한농의 비전, 시판 상생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최근 지역별 병해충 발생현황에 따른 방제전략과 2017년에 출시하는 원예나방약 ‘라피탄’, 저항성 응애약 ‘노블레스’, 검은별무늬병ㆍ갈색무늬병 전문약인 ‘만데스’ 등 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주환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마케팅담당이 시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상생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이창열 마케팅팀장이 ‘변하는 시장,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경남지역의 농업 및 작물보호제 시장현황, 우수 시판상의 사례를 통한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팜한농 농업전문컨설턴트인 김성수 경남영업팀 TS(Technical Service)파트 과장은 최근 경남지역 병해충 발생현황에 따른 방제기술과 제품별 특징,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2017년에 출시하는 라피탄, 노블레스, 만데스의 약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물포트 전시와 포토존의 포토타임, 연극, 게임 등 강의부터 전시,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주환 팜한농 영업마케팅담당은 “LG그룹의 일원이 된 팜한농이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영업활동 및 유통구조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시판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객의 솔루션 파트너로서 시판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돕고 이익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한농은 지난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둘째 주까지 경기, 대전, 청주, 대구, 안동, 창원, 전주 등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우수고객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해 총 6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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