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이 지난해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과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한농대 학생이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대동공업에서 모두 부담했다.
관련해 3일간 대동공업 소속 약 20년 이상의 농기계 교육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나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4개 농기계에 대한 이론, 조작법, 운전법, 점검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운전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농기계 변천사와 대동공업 신제품을 전시해 최신 농기계 기술 트렌드에 대한 교육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농대 중소가축학과 정승아(1학년) 학생은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농기계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고 농기계를 보는 시야를 넓혔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 경영 전문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농기계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동공업 황태원 마케팅팀장은 “학생들에게 농기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 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공업은 청년농부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농대 재학생 및 졸업생(직계 존비속 포함) 중 대동공업 트랙터를 대리점에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구입 트랙터에 맞는 로터리 1대 또는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50’ 1대를 무상 증정하는 ‘청년농부 대동트랙터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는 오는 2017년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에서 확인하거나 지역 내 대동공업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