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배추 탄생
슈퍼 배추 탄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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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등에 포함된 키틴질을 분해한 미생물제재 농법으로 무농약 슈퍼배추가 생산돼 화제다. 노지복숭아. 배, 벼등에 대한 키틴분해 미생물제재를 이용, 무농약재배를 잇달아 성공시킨 전남대 김길용 교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장흥 재배농가에서 키틴분해 미생물제재를 이용해 1포기 무게가 보통 배추(3㎏)보다 3배가량 무거운 8~9㎏대의 배추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키틴분해 미생물제제란 게나 새우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틴 성분을 먹고 사는 미생물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제재로 키틴 분해 미생물은 각종 병원균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지난 7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노지복숭아 무농약 재배에 성공했으며 이어 9월에는 벼와 배의 무농약 재배에도 성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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