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생활속의 ESG'를 모토로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주간 캠페인은 동화청과가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도매시장 구성원에게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ESG 실천을 유도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요일별 주요 캠페인으로 월요일은 탄소중립의 날로 동화청과 임직원 70명이 환경공단의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일상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화요일은 환경의 날로 임직원과 중도매인이 함께 참여한 경매장 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한 경매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잔반 없는 날’도 운영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요일은 경매사의 날 및 안전의 날로 ‘경매사의 날’을 맞아 각 팀별 추천받은 경매사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호창 경매사 선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당 경매사들의 영상을 제작해 임직원 투표를 통해 최고의 경매사를 시상했고, 올해 경매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에게는 축하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하역업무를 담당하는 태현시스템 직원들이 안전수칙 준수 에 대한 결의를 다졌고,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표지판 부착식도 진행됐다.
더불어 응급처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 능력을 향상시켰다.
금요일은 재활용의 날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잡화를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및 소외된 이웃돕기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관련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SG 주간 캠페인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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