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사업) 경북도 최우수 등급 영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똑똑한 농업인·미래농업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스마트 농업, 농업미생물 및 토양환경 농업기술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농업환경 변화와 차세대 스마트농업 등 미래농업인재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 ▲스마트농업의 기초이론 습득 ▲농축산용 미생물 및 지속적 토양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용 미생물 이해 및 활용, 토양 비옥도와 식물영양, 비료시비처방서 활용법 및 비료의 올바른 사용법, 시설재배 작물환경과 수분흡수, 시설온실 환경관리 이해 등 일선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의 다양한 기초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과학영농과 미래농업기술이 더욱 확산돼 관내 농업인의 경영효율화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사업) 자율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금년도 사업관리비 1천만원 배정, 차년도 사업비 예산지원에서 20% 증액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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