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 개최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목별협의회 사업평가 및 농정현안 논의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회의(의장 최계조, 부산 대저농협 조합장)가 지난 15일 31개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완도에서 개최됐다.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회의는 1998년에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등 원예품목 생산·출하농협으로 결성된 품목별전국협의회 상호간의 협력과 공동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올해 품목별협의회 사업평가 결과 과수분야 최우수는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우수는 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김병국 서충주농협 조합장)와 한국단감연합회(회장 안승하 경남단감농협 조합장)이 선정됐다. 노지채소류에서는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회장 박병승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가 최우수로, 한국양파산업연합회(회장 조대권 영산농협 조합장)와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회장 김병원 남평농협 조합장)이 받았다. 시설채소 최우수 협의회는 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회장 이영묵 가남농협 조합장)가 선정됐고 우수 협의회에는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 배수동 서부농협 조합장)와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회장 최계조 대저농협 조합장)가 선정됐다. 화훼특작에서는 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 원당농협조합장)가 최우수로,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강동농협)가 우수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협의회는 표창, 시상금,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이 날 협의회에서는 중앙회 사업구조 개편과 관련한 31개 협의회 운영방안, 산지유통활성화 정책사업 변화, 한미·한중 FTA 대응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연승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