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조합장, 현장 상황 점검 및 피해 극복 방안 논의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월농협을 방문해 가뭄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용 양수기 20대(총 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가뭄 피해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박준식 조합장은 대월농협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최근 내린 비로 일부 가뭄이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과 농민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농협은 지난 6월에도 홍성 서부농협을 방문해 도농상생 농기계 지원자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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