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현 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장>
원예분야 전문언론 큰 발전 기원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원예산업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원예산업 현장 곳곳의 생생한 정보와 의견들을 신속하게 취재 분석하고 문제해결의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원예산업 분야의 소통의 장이 되어 왔습니다. 원예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농업·농촌의 현실은 농업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농경지면적의 감소 등으로 농업의 위기를 초래하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고, 기후변화와 식량무기화로 식량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식품소비트렌드는 끼니해결을 넘어서 맛과 품질, 건강과 안전, 편리성 등 행복감 위주의 소비성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우리의 원예산업도 4차산업 혁명시대의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농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합니다. 농업생산의 투입요소를 덜 들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200여 회원사가 힘을 합하여 스마트팜의 보급 확산, 전문가 양성,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팜산업이 원예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와 관련단체, 학계, 전문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관련 언론계와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원예분야 전문언론지로서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 정 훈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
농업계 대표하는 정론직필 리더로 우뚝서기를
한국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농정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여 한국 원예산업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융복합산업으로서 성장하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고품질 안전 파프리카의 안정적인 공급, 정부 및 유관 단체(업체)와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의 발전을 지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파프리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조회는 최근 파프리카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품 파프리카의 생산 및 수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파프리카 대표조직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생산 자재 수급 애로 및 전기료 인상 등에 대해서 타 농수산 단체와 합심하여 공동 대응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면 현안 해결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 임직원 여러분, 우리 자조회 전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서로 상생하며, 고품질 한국산 파프리카의 생산, 유통, 수출을 책임지는 글로벌 일등 자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애정 어린 관심을 베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원예산업신문이 그동안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농정 방향을 제시하고, 과학영농을 선도해왔듯 장차 원예산업에서 더 나아가 한국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직필의 리더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주 형 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
K-농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선도하는 핵심 원동력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원예 농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원예농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우리 농업의 품목별 전문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원예작물은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맛과 품질로 인정받는 K-농산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는 우리의 원예농산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조상들의 지혜와 노하우가 담긴 절기에 따른 농사방법이 소용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와 식량 자급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자원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U는 2030년까지 화학농약 50%, 비료사용 20% 감축하고 농지의 25%를 유기농지로 확대하고 농업지역의 10%이상을 생물다양성 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 감축을 줄이고 친환경인증면적 비율을 10% 확대하는 것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과 환경과 자원 보존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친환경농업은 농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도전을 위해 점차 환경친화적 원예농산업의 전환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원예산업신문이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모든 원예농산업인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김 윤 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
농업인과 함께 발전하는 신문되기를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화훼산업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의 터널은 빠져나오고 있지만 우리 화훼 농업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과 면세유 가격 상승,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농을 포기하는 농가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어 인력난이 심해지며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꽃 수요는 늘지 않고 있는데 수입 꽃은 크게 늘어 시장 가격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절화라고 할 수 있는 장미, 국화, 카네이션 등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농업인들은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생산자와 정부, 유통, 학계가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올해도 농가 수취가격 상승, 농가 소득증진,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우리 농업인들과 함께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절화 수급조절 사업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출하물량 조절은 물론 가격 안정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조금협의회는 농가권익 보호, 화훼문화 개선, 꽃 소비촉진 홍보, 교육, 유통구조개선, 수출 활성화,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원예산업신문을 응원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 기 성 <한국백합생산자연합회장>
화훼인의 희망찬 미래 위해 앞장서는 언론사
화훼를 비롯한 원예산업 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최근 2020년부터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와 아울러 글로벌 경제환경이 고물가와 열악한 경제환경으로부터 영농현장에서 출하체계나 판로애로, 농촌의 인력난 등으로 큰 시련에 부닥쳐 있습니다. 최근 농업인 스스로 판로개척을 위해 산지와 소비자 간 오픈마켓 직거래, 현지 생산지역의 로컬푸드매장의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현장도 지난해보다는 보다더 활성화가 되고 있는거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오랜기간동안의 꽃 경조문화의 왜곡으로 중국 등지로부터 플라스틱 인조꽃으로 화환을 보내고, 생활속의 인테리어 부분까지 꽃대신 인조꽃 소비가 갈수록 급격히 늘어나고 대신 화훼소비는 침체 기로에 있습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플라스틱 인조 등 조화수입이 2022년 기준으로 약 2,400톤 이상으로 무분별하게 들어와 국내 경조화환시장을 잠식하고, 여기에 더해 생화수입은 2022년도에는 무려 카네이션.국화.장미 등 생화가 무려 전년동기 대비 35%이상 급증하고 있고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화훼수출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항공료와 선박 물류비 폭등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정부차원의 꽃사주기 생활화 릴레이 공중파 홍보와 지자체에로 인하여 많은 화훼농가에서 꽃소비저변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면 합니다.
아울러 최근 우리나라의 꽃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화훼산업진흥법 제정·시행을 기회로 중장기적인 화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범국민적인 꽃문화 붐 조성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한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농업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하여 키워 나간다면, 과거 2005년과 같이 화훼생산규모 1조이상,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현재 시행 중인 화훼산업진흥법에 의거한 올바른 화훼산업 육성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어릴때부터 꽃문화조성을 위한 원예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경조화환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 등으로 꽃수요 저변을 확산시켜고 체계적인 범국민 운동 전개를 통한 화훼산업발전이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합을 비롯한 구근식물이 우리나라 절화수출의 45%이상 점유로 수출비중이 높은 상태이며 앞으로 화훼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합의무자조금은 이제 7년째를 맞이하여 보다 농업인의 대외 시장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훼부류의 핵심역량 품목으로 화훼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현장에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정보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더욱더 신속한 정보제공과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우리 화훼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더욱 앞장서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