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 시설하우스 내 지온 유지 위한 단열층 설치 등
해가림 가설 설치 가을 파종 땅 얼기 전에 해야
△시설채소 = 보온력 증진방안은 시설 구조상의 보온비 증대, 보온다층커튼, 고정다중피복, 하우스 외면피복, 외부풍속을 줄일 수 있는 방풍벽 설치, 하우스 내 지온 유지를 위한 단열층 설치, 자연에너지의 이용증대한다.
난방효율 향상은 온풍난방기 버너 및 열교환기 분진 제거로 연소효율 향상, 연통 개량, 자동온도조절, 일사량에 따른 변온 관리 등 실시한다.
주요 병해충은 토마토, 오이, 딸기 등의 과채류에 나타나는 노균병, 흰가루병, 총채벌레류, 진딧물, 응애류, 가루이류, 작은뿌리파리 등이다.
병든 잎과 과실은 신속히 제거하고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적정 온습도 관리, 방충망 및 끈끈이 트랩 설치, 천적 사용한다.
△딸기 = 온도는 시설 보온 개시 후 11월 상‧중순경 야간 온도가 떨어지면 이중 비닐을 피복하여 야간 온도가 5℃ 이상 유지하도록 보온한다.
생육 관리 액아는 제거하고 잎은 개화기 5∼6매, 비대결실기 이후 8매 확보, 화방당 정화방은 7∼10화, 2화방은 5∼7화, 3화방 이후는 3∼5화를 남기고 적화하며 세력에 따라 알맞게 조절한다.
△배수확 후 관리방법 = 수확은 ‘신고’의 경우 과실 크기, 품질, 저장력 등을 감안하면 장기저장용의 적숙기(알맞은 성숙기)는 만개 후 성숙까지의 일수가 160일, 적산온도는 약 3,480±50℃ 정도가 좋다.
예건은 수확 후에 통풍이 양호하고 그늘진 곳에서 과실 표면의 작은 상처 등이 아물도록 건조시키는 것을 예건(예비 건조)이라 한다.
선별, 입고는 과실은 상처, 병해, 충해를 입거나 부적절한 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경우 에틸렌의 발생이 증가한다.
△단감 = 저장 전 처리 예건은 수확 후 3∼5일 정도 상온 저장으로 과피 수분 건조한다.
너무 장시간 방치하면 흑변과, 연화과 발생이 심하고 신선도가 저하되므로 6일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일교차가 심하면 과피흑변이 많이 발생되므로 예건 장소는 통풍이 잘되고 온도변화가 적을 것이다.
예냉은 수확 후 20일 정도 0℃ 저온처리로 품온 하강한다.
단, 30일 이상 알감 상태로 저온저장 시 흑변과, 연화과 발생이 심하고 신선도가 저하되므로 반드시 0℃에서 예냉처리를 해야 한다.예냉 처리 후 선과 작업 및 유통은 반드시 저온에서 시행한다.
△저온저장고 관리 = 저장고 온도는 과일 입고 1∼2일 전에 저온저장고를 목표 온도까지 떨어뜨린 후에 입고해야 과일 품온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다.
저장고 내 원활한 통풍을 위하여 과일 적재 시에는 팔레트를 이용하는데 팔레트와 벽면 사이에는 최소 20∼30cm, 천정 사이에는 최소 1m 이상의 공간을 두고 상자를 배치해야 한다.
가습기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여 저장고 내 상대습도약 90% 정도 유지한다.
△화훼 = 장미 동절기 준비 온도관리는 10월부터는 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므로, 농가에서는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광 관리는 보온커튼을 닫은 다음 4시간 이상 보광을 해주면 개화가 5∼10일 정도 빨라지며, 블라인드가 적어져 수량이 증대하게 된다.
광합성에 최적인 엽령은 15∼35일이며, 잎이 광합성에 의한 자급영양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엽령은 10일 정도이다.
△인삼 = 노동력 분산을 위한 해가림 가설 설치는 가을에 파종 후 땅이 얼기 전에 전·후주(前·後柱)를 박고 연목(서까레)과 도리목을 묶고 그 위에 대나무 발(복렴)을 고정시켜 놓았다가 봄철 발아기에 이엉을 씌워 노동력이 분산한다.
해가림 구조는 평지, 남향, 서향 경사지는 후주연결식으로 해가림 설치, 북향 및 북동향 완경사지는 전후주연결식으로 해가림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주간날씨와 농사
● 이번 주 농사날씨(’24. 10. 27. ~ 11. 3.) [기상청 발표(’24. 10. 24., 6:00)]
(기온) 아침 기온은 8~18℃, 평년(최저기온 3~12℃)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16~23℃로 평년(최고기온 15~2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음.
(강수) 27~29일 제주도, 27~28일 오전 남부지방, 28~29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음.
● 이번 주 농사정보(’24. 10. 28. ~ 11. 3.)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44호]
(벼농사) [건조 및 저장]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저장 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가 소홀하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밭작물) [콩]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 장기저장 시 온도 5℃ 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 [가을감자] 예비저장은 온도 12~15℃, 습도 80~85%에서 1주일 정도 실시,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 보관
(채소) [가을배추·무] 생육 부진 시 요소 0.2%액 살포, 결구 상태 및 시세에 따라 출하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양파 심기 늦어진 포장 피복 및 노균병 예방적 방제
(과수) [배 수확 후 관리] 수확 후 상처과, 생리장해과, 병해충과, 과숙과는 선별하고 예건 후 저장하여야 장기간 보관 가능 [저장] 입고 전 저장고 온도 0℃, 습도 90%, 최대적재량 저장고 부피 70~80% 유지
(특작) [약용] 구릿대는 중북부지역은 가을 파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우슬과 고본은 잎이 누렇게 변할 때 뿌리가 상하지 않게 수확함
<농촌진흥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