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쌀 농가 지원 …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추진 기부활동도 활발 지역 발전 기여

2024-09-04     권성환
이기용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마다 사랑의 쌀 기부와 사랑의 농산물 전달식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인천원예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본점 객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기용 조합장을 비롯한 인천원예농협 임직원들과 농협인천본부(본부장 김재득)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가래떡을 지역 주민과 고객들에게 나눠 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원예농협은 내점 고객들에게 우리 쌀 소비를 적극 권장하는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인천원예농협이 앞장서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모습에 큰 호응을 보이며, 아침 식사로 떡을 먹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기용 조합장은 “인천원예농협의 이번 행사가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사무소와 함께 쌀 소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원예농협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부식에 사용되는 물품으로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