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 의장에 서병진 조합장 선출
자조금 지원예산 및 기타 현안사항 등 논의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회장단)는 지난 27일 대전 베스타뷔페 회의실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부회장6명(채소2, 특용1, 과일1, 화훼1, 친환경1)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 임원선출 및 정부 자조금 지원사업 예산 증액추진, 기타 현안사항 등을 주요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으로 서병진 한국사과연합회장(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사)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조근제 회장, (사)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 (사)제주감귤연합회 백성익 회장, (사)한국양파연합회 배정섭 회장,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 회장,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이, 감사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 (사)한국배연합회 이동희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서병진 회장은 “각 작목별로 구성된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인 만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 사업과 함께 가격안정,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조금 단체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나라 원예농산물의 경쟁력 확보 및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는 (사)한국사과연합회, (사)한국감귤연합회, (사)한국배연합회, (사)한국포도협회, (사)한국인삼협회, (사)한국키위연합회,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조회,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사)대한두채협회, (사)한국양파연합회, (사)한국마늘연합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사)한국백합새산자중앙연합회,(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사)한국떫은감협회,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사)한국차조회 등 총18개 단체로 구성된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협의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