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재배기술 ②
2005-12-05 원예산업신문
▲모주 관리(미량원소)=모주관리를 위한 시비방법은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프로그램과는 다르며 환경, 성장속도, 생산되는 잎 세포의 양, 삽수 채취의 요소등과 같은 모든 요소들은 각기 다른 필요한 것들 속에서 파생된다. 계절과 식물의 상태와는 관계없이 바뀌지 않는 요소들은 pH 와 EC이다. 이러한 것들은 최적의 환경을 위하여 5.8~6.2(pH)와 EC 2.5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모주와 재배주의 차이가 없다. PH의 경우 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든 주요 원소와 미량 원소을 최대한 흡수하는데 영양을 미친다. EC의 조절은 뿌리가 타는 것을 억제하고 재배기간 중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 포인세티아 역시 미량원소의 공급은 항상 필수적이다. 포인세티아 모주의 수명에 있어서 충분한 칼슘의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칼슘은 어린 식물에 가장 중요한 튼튼한 세포막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잎이 빠르고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정칼슘공급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미량원소를 공급해 왔다. 한가지는 관수방법을 사용하여 미량원소를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pH와 EC의 영향력과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미량원소의 균형을 무시하고 칼슘의 양을 늘려 공급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산칼슘을 공급하는 것은 작물에 이 원소를 공급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러한 시비를 사용할 때 시비가 근권 내 pH와 EC가 상승하는지에 대한 결과를 잘 관찰해야 한다. 칼슘의 공급을 높일 경우 이것은 동시에 마그네슘과 칼륨의 레벨에 대하여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 세 원소를 항상 1:2:3(Mg:Ca:K)의 비율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질산칼슘의 과잉공급으로 인하여 문제가 생긴다면, 다른 방법으로 칼슘킬레이트 또는 염화화합물을 옆면에 시비하여 준다. 이러한 분무는 보통 300ppm을 섞어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 좋은 품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1주 간격으로 분무하는 것이 좋다.암모니아태나 질산태형태로 공급되는 질소(N)는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1월에서 3월까지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나 질산태 질소를 전체 질소 요구량의 25%이하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비록 높은 내성을 가지고 있는 최적의 성장시기에도 25%이상의 질소 공급은 증식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과하게 큰 잎과 부드럽고 싱싱한 삽수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