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소득 증대 위해 농업기술 도입 지원 약속
대전원예농협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첨단 농업 기술 습득과 농업협동조합의 이념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협동조합의 이념 교육과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농협 구미교육원에서 농업협동조합의 이념이란 주제로 정준호 농협중앙회 경북 구미교육원장의 강의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교육을 받은 조합원들은 농업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합원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는 남겼다.
오후에는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석해 국내외 첨단 농기계·자재와 국내 농업 관련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전원예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에게 국내외 첨단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기술도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윤천 조합장은 “올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시점에 농협의 이념과 최첨단 농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내년 농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농업 기술 도입에 앞장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조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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