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육종농가 기술지원
국화 육종농가 기술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8.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국화사업단(단장 목포대 유용권 교수)은 고품질 수출용 국화 생산을 목표로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는 우량묘 조직배양 사업과 함께 외국 품종의 로열티 대응 국화 육종농가 양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화는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 육성된 품종들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의 육종회사에서는 자기회사의 품종을 보호하기 위해 종자산업법의 품종보호제도에 따라 막대한 로열티 지불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화사업단에서는 국화 재배농가의 로열티 지불이 경영비 압박요인으로 작용하여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농가에서 국화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