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의 고품질 포도 시험재배 포장에서 거봉이 커가고 있다. 지베렐린을 처리, 씨없는 포도재배를 연구하고 있는 박서준 박사(사진)는 “올해엔 숙기가 약간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달말부터 다음달초에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예연구소는 한·칠레에 이어 미국과도 FTA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농산물시장 개방확대에 대비, 씨없는 거봉 고품질재배법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진 김효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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