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산비탈리아)
☆새로운 꽃식물(산비탈리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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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살이풀꽃으로 가장자리 장식 적당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산비탈리아는 학명이 Sanvitalia procumbens이고 영명이 creeping zinnia인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Compositae) 식물이다. 포복성으로 높이 20cm까지 자라는 한해살이풀꽃이고 마주나는 긴타원모양의 잎은 6cm 정도이다. 꽃은 직경 2cm 정도로 안꽃(통상화)은 암갈색이고 가장자리꽃(설상화)은 노랑색이지만, 최근에는 안꽃이 노랑색인 품종이나 가장자리꽃이 흰색이거나 꽃잎 수가 증가한 품종 등이 개발되어 다채로운 꽃색과 모양을 가지게 되었다.여름철 단정한 모양의 작은 꽃이 무리지어 피어 모둠심기의 가장자리를 장식하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잘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기른다. 더위에는 강하지만 습한 것에는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너무 번무해지면 솎아준다.봄철 씨앗으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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