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전, 보온 및 차광효과 뛰어나 적정온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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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루미늄스크린 설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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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전 (대표 박범순)에서 다년간 연구와 현장실습을 거쳐 개발한 알루미늄 스크린 온실 커튼이 보온효과 및 차광효과가 뛰어나 각종시설재배 및 화훼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알루미늄 스크린은 알루미늄, 연사, 폴리에틸렌을 섞어 짠 온실용 커튼으로서 여름철 강렬한 태양의 빛을 7도 이상 낮추어 한여름에도 온실 내에서 육모재배가 가능하며, 알루미늄의 반사효과로 태양광선에 의한 온실내부온도 및 지열 상승 억제로 작물성장에 적합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야간이나 겨울철 내부 열의 방출을 차단시켜 적정실내온도를 효과적으로 유지 보호함으로써 30~70%의 에너지절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알루미늄스크린은 온도, 햇빛, 그늘, 어둠효과, 습도 등을 작물의 성장환경에 가장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어 생산량과 저장기간을 40%이상 향상시켜준다. 특히 고기능 고품질의 제품으로 4~7년까지 장기 사용이 가능하며, 여름철 차광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차광망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부직포와 트로피칼의 단점을 보완해 알루미늄과 실의 UV처리로 수명을 길게 하였으며, 5mm간격으로 알루미늄을 절단했기 때문에 접힘이 좋아 채광성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 모터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아 효율적인 제품이다. 한편 박 대표는 “알루미늄스크린은 현재 내수에 70% 미국, 캐나다, 중앙아시아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로 30%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50억 달성을 기점으로 앞으로 시장전망이 좋기 때문에 점차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2005년 ISO9001인증과 2009년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 인증 취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고품질의 스크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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