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촌체험관광 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이 끝나고 차원높은 농촌관광 스토리텔링 전문가를 배출하는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 행사에서는 이날 36명의 농업인이 농촌체험관광 해설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수료생중 자치활동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판교면 등고리 최맹영씨와 비인면 남당리 진숙현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 표창패를 받았다.농촌체험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은 지난 6월 19일 개강하여 8월 21일까지 총 90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적인 해설기법, 지역의 농업ㆍ농촌ㆍ문화ㆍ역사 등 프로그램 기획과 서비스 방법, 농촌체험마을ㆍ체험학습농장ㆍ문화유적지ㆍ서천8경 등 현장탐방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농업기술센터 장순종 그린투어담당에 따르면 농촌체험관광 해설사는 앞으로 농어촌체험마을과 체험학습농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꿈과 감성의 농촌관광을 이끌어 가는 전문 농촌체험 스토리텔러로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어메니티서천 관광을 실현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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